vi
vi은 전설적인 키보드 중심의 에디터로 마우스 없이 텍스트 편집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매우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도와주는 에디터이다. vi의 최대 장점은 모든 UNIX 계열 운영체제(리눅스, 맥 포함)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DBGp client
DBGp client는 vi를 xdebug의 디버거로 만들어주는 플러그인이다. 이 플러그인의 장점은 모든 UNIX 계열 운영체제에 설치되어 있는 vi를 이용하기 때문에 디버깅의 대상인 서버와 같은 머신에서 구동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네트워크와 관련된 수 많은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필자가 아는 한 가장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xdebug 클라이언트다.
다운로드
http://www.vim.org/scripts/script.php?script_id=1929
설치
1. 홈디렉토리의 .vim 디렉토리에 .vim 디렉토가 없다면 만든다.
1 | mkdir ~/.vim |
2. .vim 디렉토리로 이동한다.
cd ~/.vim
3.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1 |
4. 압축을 해제한다.
1 | unzip xdebug.zip |
5. 압축 파일을 제거한다.
rm xdebug.zip
필자의 홈 디렉토리가 /home/egoing이라고 했을 때 디렉토리 구조는 아래와 같아야 한다.
위의 내역 중에서 _MACOSX 디렉토리는 삭제하자. 그리고 plubin 디렉토리에 debugger.vim, debugger.py 파일이 있다면 vi을 실행했을 때 이 파일들이 실행되면서 vi가 xdebug debugger가 될 것이다.
사용방법
vi를 실행하고 F5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야 한다. 그럼 성공적으로 설치된 것이다.
위의 상태가 되면 xdebug client가 5초간 9000번 포트에서 대기하게 된다. 5초 안에 서버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변경 될 것이다.
여기서 F5키를 누르면 디버깅이 시작된다. 그리고 F3을 누르면 한줄 한줄 로직이 실행될 것이다. F4를 누르면 인클루드한 파일의 로직이나 호출하는 함수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고, F4를 누르면 한단계 위의 로직으로 빠져나올 것이다. F6은 디버깅을 종료하고 나머지 로직을 실행시킨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동영상을 참고하자.
